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발 엔딩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[youtube(PunbEq7koEk)] || [youtube(JapL0NTs2yk)] || || 게임 [[Hatred]] || 드라마 [[야인시대]] || >"나의 아버지가 깨달은 사실은, 도저히 엔딩이 안 보이면 '''뭔가를 폭파시키거나''', 뭔가를 먹어버리거나, 펭귄들을 마구 던져서 끝내라는 것이다." >What my father figured out was, if you can't get out, you just either blow something up, or you eat something, or you just throw penguins in the air. >---- >― 브라이언 헨슨, 아버지인 [[짐 헨슨]]의 말을 인용하며 >'''아니면, [[다이너마이트|이게]] 곧 폭발할 것이다. 어찌할건가?''' >'''무장을 해제하고, [[일본군|너희 군대]]를 이끌고 이 종로를 떠나라! 아니면, [[자폭|함께 폭사하자.]] ''' >---- >― [[김두한(야인시대)|김두한]] 신화나 전설, 문학 작품에서 악역이 쓰러진 뒤 [[무너지는 구조물|악역의 본거지가 무너지는 결말]]이, 현대로 넘어오면서 대중문화에서 적의 기지가 [[자폭]] 단추로 터지거나 연료 저장고에 불이 붙어서 터지는 것으로 변화해서 생겨난 엔딩. [[마이클 베이|스펙터클하기 때문에 액션 장르에서 자주 쓰인다.]] 이야기 수습이 곤란해지면 뭐든지 다 통째로 날려버려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[[꿈 결말]]과 비슷하게 [[데우스 엑스 마키나]]로 남용되기도 한다. 난장판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아무튼 정리할 수 있으므로 개그 장르에서도 자주 쓰인다. 도저히 터질 구석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실 [[화약]]이 있었거나, [[마법]]의 힘이 역류했거나, 화학 약품이 인화했거나, [[분진폭발]]했다는 등의 조잡한 이유를 들어가며 이 엔딩으로 귀결된다. 심한 경우 '''아무 이유는 없지만 왠지 그래야 할 것 같다'''는 이유로 폭발한다. 이것의 업그레이드로 폭발은 폭발인데 [[핵폭발]]로 끝나는 '''핵피엔딩''',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서 '''[[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]]'''[* 정작 원조인 [[20세기 소년]]에서는 생화학병기가 원인이라 폭발 엔딩이 아니다. 그리고 저 장면 뒤로 2부가 연재돼서 엔딩도 아니다.]로 끝나는 엔딩이 있다. 이 둘은 그야말로 최종기. 단 여기서 더 나아가면 [[운석 충돌|폭발 따위와는]] [[블랙홀|비교도 안되는]] [[슈퍼노바|엔딩을]] [[코즈믹 호러|볼 수 있다.]] 영화 연출론의 면에서 보자면 영화 내내 쌓이고 쌓인 등장인물 간의 갈등과 대립 등을 확실하게 끝내는 상징적인 장면으로서 관객에게 후련한 [[카타르시스]]를 느끼게 하려는 일종의 약속된 작법이다. 화려한 액션 연출로는 이만한 것이 없기 때문. 이때 주인공이 저지른 온갖 범법 행위들의 증거물 역시 폭발과 함께 깨끗이 날아간다. 한마디로 뒤끝이 없는 엔딩의 정석 중 하나인 것. 또한 주인공이 폭발 장면을 뒤로하고 카메라 방향으로 나아가는 연출[* 이를 소재로 한 노래도 있다. [[The Lonely Island]]의 'Cool guys don`t look at explosions'. 해석하면 '쿨한 놈들은 폭발을 돌아보지 않는다.']은 그야말로 헐리우드식 폭발 엔딩의 전통이자, [[남자의 로망|가슴속의 무언가를]] 자극하는 듯한 대표적인 클리셰인데 슬로우 모션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. 특히 이런 연출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의도한 게임에서도 자주 보이며, 애초에 때려부수는 게 목적인 전통의 전투기 [[슈팅 게임]]도 절대 다수가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. 특히 일본에서 제작된 슈팅 게임들 중에는 마지막 보스를 파괴하고 폭발하는 기지에서 죽어라 탈출하는 장면이 나오는 게임들이 많다. 하지만 탈출한다고 반드시 [[레이포스|탈출에]] [[R-TYPE Δ|성공하는 것은]] [[R-TYPE FINAL|아니다]]. 그 중에서도 [[타이토]]의 슈팅 게임들은 주로 지구 혹은 다른 행성 자체가 파괴되는 무자비한 스케일의 폭발 엔딩으로 유명했었다.[* 단, 이 경우는 폭발 엔딩 그 자체로 유명하다기보다는 엔딩에서 대뜸 지구가 폭발해서 반토막이 난다던가, 행성의 내핵에 위치해있던 기지의 폭발로 행성 총인구의 70퍼센트가 몰살당했다던가, 기껏 엔딩까지 도달했더니 플레이어 기체의 본성이 폭발해버리는 등 뜬금없는 비참함 때문에 더 유명한 케이스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